NWEA MAP TEST EXPERTS
MAP Math 정보NEWRIT 181–190

세 조각으로 나눴는데 삼등분이 아니라고 틀리는 이유

아이가 도형 문제를 풀고 "세 조각이니까 삼등분 맞잖아요"라고 말하는데 채점 결과는 오답일 때가 있습니다. 2학년 무렵 배우는 도형 나누기에서 자주 보이는 장면입니다. NWEA가 제시하는 성취 기준 가운데 "Identifies shapes that are divided into thirds"가 있습니다. 삼등분된 도형을 알아보는 능력이라는 뜻이며, RIT 181-190 구간에 해당하고 CCSS 2.G.A.3과 연결됩니다. 아이가 왜 이 문제에서 틀리는지, 집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조각 수만 세면 틀리는 까닭

삼등분은 그냥 '세 조각'이 아니라 '똑같은 크기의 세 조각'입니다. 아이들은 선이 두 개 그어져 조각이 셋이 되면 곧바로 삼등분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문제에는 크기가 서로 다른 세 조각으로 나뉜 도형이 함께 나옵니다. 직사각형 안에 세로선 두 개를 그었는데 왼쪽 조각만 유난히 넓다면, 조각은 셋이어도 삼등분이 아닙니다.

케이크를 삼 형제가 나눠 먹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한 명만 큰 조각을 가져가면 나머지 둘은 "똑같이 안 나눴잖아!" 하고 따지겠지요. 삼등분은 바로 이렇게 아무도 불평하지 않도록 공평하게 나눈 세 조각입니다. 아이에게 "세 사람이 싸우지 않고 나눌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면 조각의 개수보다 크기에 먼저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문제에서 자주 보이는 함정

첫째, 반으로 나눈 도형이나 네 조각으로 나눈 도형이 보기에 함께 섞여 나옵니다. 영어 문제에서는 halves, thirds, fourths 같은 낱말로 구분하기 때문에 낱말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thirds는 세 개의 똑같은 부분, one third는 그중 한 부분입니다.

둘째, 원을 나눈 그림입니다. 원은 가운데에서 바깥으로 선을 그어 나누는데, 선 사이의 벌어진 정도가 다르면 조각 크기도 달라집니다. 눈대중으로 대충 보면 세 조각이 비슷해 보여서 실수하기 쉽습니다.

셋째, 색칠된 부분을 묻는 문제입니다. 도형이 삼등분되어 있고 한 칸만 색칠되어 있으면 색칠된 부분은 전체의 3분의 1입니다. 아이가 색칠된 칸 수 1과 전체 칸 수 3을 헷갈려 숫자 3을 고르는 경우도 있으니 "전체 중 얼마만큼인지"를 묻는 질문이라는 점을 짚어 주세요.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연습

길쭉한 종이띠를 세 번 접히도록 겹쳐 접어 보는 놀이가 좋습니다. 접은 뒤 펼쳐서 세 칸을 겹쳐 보면 크기가 같은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빵이나 떡을 나눌 때도 "이건 삼등분일까, 아닐까?" 하고 묻고, 일부러 한 조각을 크게 잘라 아이가 틀린 점을 찾아내게 해 보세요.

그림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직사각형, 원, 정사각형을 그려 놓고 아이에게 삼등분 선을 긋게 한 뒤, 조각 크기가 같은지 스스로 설명하게 합니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개수'와 '크기'를 함께 따지는 습관이 생깁니다.

예시 문제

Math · Geometry
A rectangle is divided into 3 equal parts. One part is shaded.

What fraction of the rectangle is shaded?

MAP TEST 모의고사로 확인하는 방법

모의고사를 푼 뒤 도형 나누기 문항에서 틀린 것이 있다면 [오답 분석]을 보며 조각 개수만 세었는지, 크기까지 비교했는지 아이와 함께 확인해 보세요.

Try I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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